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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안와?' 큰손 레알, 뤼디거-추아메니로 영입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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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더 이상 선수 보강 계획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의 거함 레알이 올여름에는 짧고 굵게 선수 보강을 마칠 예정이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일찌감치 대형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를 첼시에서 데려왔다. 그리고 AS 모나코의 신성 오렐리앙 추아메니에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미래를 대비했다.

하지만 떠나는 선수가 더 많다. 가레스 베일, 이스코, 마르셀루 등은 이미 팀을 떠나기로 했다. 이 외 여러 선수들이 다른 클럽 이적설에 연관돼있다.

하지만 보강은 두 사람으로 끝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현지 매체 '엘 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새로운 선수와 계약을 할 일은 더 없을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가장 관심이 모이는 것은 파리생제르맹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다. 2년 전부터 레알 이적설에 강하게 연결됐었다. 특히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돼 레알 이적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음바페가 PSG에 잔류할 모양새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 영입 가능성이 완전이 사라진 건 아니라며 일말의 여지를 남겨놨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