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벤제마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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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엘링 홀란드를 포기한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킬리앙 음바페와 홀란드 동반 영입을 노렸다. 둘은 차세대 메날두로 불리는 영 슈퍼스타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홀란드를 모두 놓쳤다. 음바페는 전격적으로 파리생제르맹 잔류를 택했고, 홀란드는 맨시티로 이적했다. 홀란드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도 많았지만, 홀란드의 선택은 맨시티였다.
페레즈 회장은 16일(한국시각) 스페인 엘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 이적은 홀란드의 이적과 상관없었다"며 "우리에게는 카림 벤제마가 있다. 홀란드와 공존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우리는 홀란드를 벤치에 두기 위해 계약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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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홀란드는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있다. 2년 후 그에게 바이아웃이 생긴다고? 난 모르겠다. 우리는 지금 젊은 선수들과 몇몇 새로운 선수들로 팀을 리빌딩하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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