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17일 원내 화재와 국제시장에서 발생한 재난상황 등을 가정하고 '소방 및 재난 모의 훈련'을 부산중부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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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소방훈련은 원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과 자체 자위소방대 출동 초기진압 실패 시 중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진압, 환자구출, 응급처치 등에 대해 훈련했다.
재난 모의훈련에는 국제시장의 대형 화재사고 인지 후 의료진파견, 원내 비상방송, 재난대책본부 설치, 임시진료소 설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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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자 중등도에 따라 ▲사망환자(검은색 띠지) ▲즉시 치료를 요하는 긴급환자(빨강색 띠지) ▲15분 이내 치료를 요하는 응급환자(노랑색 띠지) ▲비응급환자(초록색 띠지) 처치 및 치료를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분류 및 배치하는 훈련 등도 진행했다.
메리놀병원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권역 내에서 예고 없는 재난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과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응급구조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목적으로 실시됐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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