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피겨스케이트 전설 김연아의 근황이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다도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김연아를 만났다!~ 영광!~♡ 너무나 즐거운 밤이었다 ! 덕수궁에서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정원과 정원'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도시와 김연아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은퇴 후에도 피겨왕 김연아의 기품과 우아함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한편 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연아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따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