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결단을 내렸다. 모하메드 살라와의 결별로 가닥을 잡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살라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교착상태에 빠졌다. 리버풀은 살라 측이 제시한 주급 40만 파운드에 대한 요구를 거절했다. 1년 뒤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나겠단 협박을 실행에 옮길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성장했다. 그는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21~2022시즌 연달아 득점왕에 올랐다.
미러는 '리버풀 고위 소식통들은 그들이 자체 임금 구조를 파괴하지 않고 살라와의 협상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살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등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버풀은 현재의 임금 구조를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지난 4월 구단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는 살라 등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그들 자신의 삶이다. 우리는 단지 여기에 있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을 보장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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