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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부천은 최근 2연패다. 한때 1위였던 순위가 3위로 떨어졌다. 2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고, 2연속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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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양팀은 모두 신중했다. 치열한 중원 싸움과 전방 압박. 안양 에이스 조나탄이 번뜩였다. 전반 9분, 아코스티가 절묘한 스루 패스. 쇄도하던 조나탄은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왼쪽 구석으로 툭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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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안양은 전반 15분 쇄도하던 안드리고가 PA 밖 중앙에서 왼발슛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 아까운 찬스였다. 위기를 남긴 부천은 요르만의 단독 돌파와 한지호의 슛이 잇따라 나왔다. 골망을 흔들진 못했지만, 공격이 살아나는 모습.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부천은 위력적 사이드 돌파를 활용, 전반 22분 김호남의 강력한 슈팅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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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양팀의 소강 상태. 부천은 한지호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른발 강력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왼쪽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이후 양팀은 활동력이 많이 떨어졌다. 빡빡한 스케줄, 주중 경기로 인해 중심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감이 많았다. 결국 부천은 더 이상 골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부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