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는 환상을 만들고 있어."
바르셀로나 전 운영진 멤버의 노골적인 비판이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바르셀로나는 부활을 노리고 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터닝포인트로 삼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빅네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연결된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쥘스 쿤데, 베르나르두 실바, 하피냐 등이 바르셀로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제 이루어진 영입은 없다. 예상대로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개인 합의까지 마쳤지만, 이적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물론 라포르타 회장은 계속해서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
과거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까지 나왔던 토니 프레이사는 자신의 SNS에 '당신은 레반도프스키, 쿤데, 하피냐, 실바가 바르셀로나로 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 않나?'라고 했다. 프레이사는 엘 파르티다조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허상을 팔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것(바르셀로나가 빅네임을 영입한다)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경고할 뿐"이라며 "하나가 오려면, 다른 선수를 팔아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환상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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