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두 달 넘게 외국인 투수없이 레이스를 끌어갔.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 두 외국인 투수가 부상에서 복귀하기를 기다렸다. 인고의 시간이었다. 결국 두 선수를 퇴출하고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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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라미레즈가 합류해 첫 등판을 한데 이어, 페냐가 25일 입국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마침내 두 외국인 전력이 가세했다. 여러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물론, 두 선수가 제 몫을 해준다는 가정하에서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 변화를 이야기했다. "두 선수가 오면 선발진에 숨통이 트일 것이다. 시즌 초부터 불펜이 잘 해줬는데, 로테이션에서 빠진 선수들이 불펜에 가세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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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발진의 재편이 불가피하다.
수베로 감독은 젊은 투수 26일 선발 등판하는 남지민을 이야기했다. "남지민은 로테이션에서 꼭 보고 싶은 선수다. 젊은 투수로서 좋은 구위갖고 배워나가고 있다. 이런 선수에게 기회 빼앗고 싶지 않다"고 했다.
민대=+=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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