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신혼여행지에서 근황을 전했다.
26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머리 잘랐어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단발이라 걱정도 했지만 남편도 예쁘다 해주고 내가 보기도 나쁘진 않은 것 같고. 이 사진은 신혼여행 몰디브 3일째"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꿀 뚝뚝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머리를 질끈 묶어 더 자유로워 보이는 이지훈,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아야네가 눈에 띈다. 아야네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후 더욱 상큼해 보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한국에서 결혼했다. 최근 일본에서 두번째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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