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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굉장히 친숙한 이름이다. 불과 작년까지도 한국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LG 트윈스에서 2020시즌에 120안타-타율 2할7푼8리-38홈런-86타점으로 LG 구단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했고, 2021시즌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저조한 타격 성적에 부상 등의 이유로 시즌 도중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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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외국인 타자 교체 가능성이 있는 팀은 SSG와 롯데 자이언츠 정도다. SSG는 타격 부진으로 6월초 2군에 내려갔다 복귀한 케빈 크론의 입지가 확고하지 않은 상태. 롯데도 DJ 피터스의 활약이 기대를 밑도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두팀 모두 최근 외국인 선수 교체를 물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특히 SSG는 우승을 노리는데다 현재 류선규 단장이 미국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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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라모스의 활용폭이 애매하다. LG에서 뛸 때도 홈런 파워가 있는 타자임은 입증됐으나 수비가 1루만 가능한데다 그마저도 정상적으로 출장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 타율이 낮더라도 1루수 겸 장타자가 필요한 팀이 영입할만 하지만 SSG가 탐낼 자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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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