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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 첨가물로 비닐 장판 및 벽지, 세제, 화장품, 향수 등에 사용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오랜 시간 노출되면 신체 내 호르몬 분비 기관을 혼란시키고, 신경독성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경독성이란 신경 조직에 대해 독성을 나타내거나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성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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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교수는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은 출생 후 아이의 근육 발달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한 이전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홍윤철 교수는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촉진하려면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생활환경에서 프탈레이트에 대해 더 엄격하고 광범위하게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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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