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20년 전 추억을 소환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싸이월드에서 발굴한 20년 전 추억 사진들을 공개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이었던 오정연은 "흔한 질투 하나 없이 진심으로 꾸준히 서로를 위하는 너무나 착하고 좋은 평생친구들을 만난 것도 이때-! 이젠 세월이 흘러 각자의 자리로 흩어져 생활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인생의 큰 버팀목이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20년 가까이 공기처럼 소통해온 내 보물들 신여성♥"이라며 입학식, 스키부 활동 시절 등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당시 집 규율이 엄격해서 스쿠터나 바이크는 상상도 못해보고, 통금시간이 밤 10시라 여행도 한 번 못 가보고, 서비스직 알바도 못해본 아쉬움은 내 깊은 무의식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나 보다"라며 "30대 중반부터 그간 못해본 거 다 실천해보며 사는 나를 발견...!"이라고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의 대학생활이 담겼다. 스키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오정연은 배우 김태희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김태희 역시 '서울대 여신' 시절 미모가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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