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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짙은 암흑으로 둘러싸인 선착장 인근에서 아이를 두고 거래를 하는 듯한 이들의 모습과 유괴당한 아이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다리는 엄마 연주(진서연)에게 걸려오는 범인의 전화벨 소리가 최악의 아동 연쇄 유괴사건의 시작을 알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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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한가운데에 앉아 전화를 받는 혜진(문정희)의 모습이 그가 이 사건의 배후임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숨을 참게 만드는 가운데, 납치된 아이를 바라보며 "엄마 만나러 갈 건데"라는 그의 모습과 돈을 세며 광기에 사로잡힌 듯한 준용(박명훈)과 명선(박경혜)의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이들의 새로운 조합이 선사할 압도적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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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임철형,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스파이'의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