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가 '휴가 FELX'를 제대로 즐겼다.
30일(한국시각) 스페인 TV쇼는 호날두의 마요르카 가족 휴가 비용을 계산했다. 이 프로그램은 호날두가 호화 요트, 자가용 제트기, 생활용품, 선글라스 등의 비용을 합산해 2860만유로(약 388억원)를 썼다는 결론을 지었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2200만유로 상당의 개인 제트기를 타고 스페인에 도착했다. 호날두 가족은 곧바로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놀았고, 요트는 650만파운드(약 882억원)에 달했다.
호날두가 머물고 있는 저택은 축구, 테니스, 농구, 비치발리볼 코트가 있다. 한데 호날두는 모든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건, 시트, 다른 생필품들을 사는데 1만4000유로(약 1899만원)을 썼다.
또 호날두는 온라인에서 4000유로(약 542만원) 상당의 선글라스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트와 개인 제트기 가격을 빼면 3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휴가비로 지불했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은 호날두의 사치스런 휴가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은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경제지 포브스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2021년 호날두 수입은 1억2500만유로(약 1696억원)였다. 특히 호날두의 재산은 10억유로(약 1조3565억원)을 넘어섰다는 보도도 나오기도.
호날두는 현재 맨유를 떠나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영국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지 멘데스는 여러 구단에 호날두 영입 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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