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환자분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림대의료원의 브랜드 캠페인인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위로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많은 환자 및 보호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해 병원에서 경험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을 공유했다.
수상작으로는 ▲'안면신경초종 양성뇌종양 수술 회복기'가 최우수상을 ▲'슬픈 기적에서 슬픔이 빠지는 그날까지'와 '코로나19로 애간장 타던 간병기'가 우수상을 ▲'동탄성심병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이야기', '코로나19와 함께한 위로', '왕복 8시간 안면도수치료 환자의 사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A씨는 어려서부터 안면신경마비가 시작돼 40년간 치료하지 못하고 마음 고생을 해왔다. 그러던 중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를 만나 병의 원인이 뇌종양 때문임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수술로 뇌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 이후 얼굴 비대칭 교정까지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서술했다.
이밖에 뇌출혈로 치매 등 심한 합병증을 겪는 아버지를 간병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사연과 코로나19에 대응하며 병동 간호사로서 느낀 애환 등 많은 감동적인 사연들이 접수됐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한림대의료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SNS 콘텐츠로 제작해 투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