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타순을 일부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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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종국 감독은 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갖는 SSG 랜더스전에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박동원(포수)-최형우(지명 타자)-황대인(1루수)-이창진(좌익수)-류지혁(3루수)을 선발 출전시켰다. 전날 투런포를 쏘아 올린 박동원이 5번으로 전진배치됐고, 휴식을 취했던 최형우가 6번 지명 타자로 복귀했다. 황대인은 7번 타순에 선다.
수도권 9연전에 나선 KIA의 발걸음은 무겁다. 고척에서 가진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선두 SSG와의 맞대결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잡아야 한다. 최근 퇴출된 로니 윌리엄스를 대신해 김도현이 대체 선발로 낙점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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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체력적으로 힌든 1주일을 보냈다. 투-타 전반에서 체력적으로 떨어진 모습이 보이긴 한다"며 "중심 타선에 좀 더 힘을 내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선발 예고한 김도현을 두고는 "퓨처스(2군)에서 계속 선발 수업을 받았던 선수다. 3~5이닝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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