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심장이 쿵쾅쿵쾅 했다."
지옥과 천당을 오간 하루였다.
SSG 랜더스 전의산은 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타석포로 3타점을 올리면서 팀의 7대6 승리에 공헌했다. 2회말 KIA 김도현을 상대로 우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린 전의산은 4회초 수비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팀이 1-5로 뒤진 4회말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프로 데뷔 후 첫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SSG는 끈질긴 추격 끝에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최상민의 끝내기 볼넷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전의산은 실책 장면을 돌아보며 "너무 철렁했다. 그 실책 때문에 이닝이 길어졌다. 마음이 급해 서둘렀다. (이닝을 마치고) 폰트에게 사과했다"며 "첫 타석 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두 번째 타석 때는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실책도 있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실책을 하지 않았다면 더 기분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점 상황을 두고 "심장이 쿵쾅쿵쾅했다"며 "팀이 이겨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1군 데뷔 후 전의산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SSG의 차세대 거포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전의산은 "아직 부족한 점이 더 많다. 좀 더 패기있게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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