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21세기 전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배달한 선수에 등극했다.
3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세기에 가장 많은 도움을 한 40인을 선정, 메시가 331도움으로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40명 중 유일하게 도움 300개를 넘겼다.
2004~2005시즌 바로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메시는 2005~2006시즌부터 도움을 올리기 시작했다. '커리어 하이'는 2011~2012시즌에 찍었다. 당시 60경기에 출전, 73골-29도움을 기록했다. 2010~2011시즌 처음으로 20개 이상 도움을 기록한 메시가 한 시즌 20개 이상 도움을 올린 건 5차례나 된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재정 악화 때문에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으로 둥지를 옮긴 메시는 11골-14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메시의 뒤를 이은 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다.
2002~2003시즌부터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가 된 호날두는 시즌 클럽 팀과 포르투갈대표팀에서 시즌 평균 43골, 815골을 터뜨렸다는 것이 '기브미스포츠'의 계산이다. 특히 '득점기계'인데다 도움도 많이 올렸다. 메시에 이어 21세기 최다 도움 2위(273개)에 올랐다. 공격포인트 면에선 21세기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경기당 평균 도움 1위 기록은 또 다른 선수가 유지 중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경기당 평균 0.36개. 더 브라위너는 최다 도움에선 10위(222개)에 랭크돼 있다.
이밖에도 21세기 최다 도움 40인 안에는 3위 앙헬 디 마리아(252개), 4위 메수트 외질(240개), 5위 두산 타디치(236개), 6위 네이마르(233개), 7위 토마스 뮐러(232개), 8위 루이스 수아레스(232개), 9위 세스크 파브레가스(230개)가 포함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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