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혁이 "스피드한 액션 영화 기획을 원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이하 '더 킬러', 최재훈 감독, 아센디오·씨네마로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 역의 장혁, 킬러의 본능을 깨운 범죄 조직원 유리 역의 브루스 칸, 정체불명 진성실업 대표 점박이 역의 최기섭, 그리고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장혁은 '더 킬러'의 출연을 비롯해 기획까지 참여한 계기로 "전작 '검객'(20, 최재훈 감독) 이후 제작자와 액션 영화를 더 많이 기획하고 그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걸 시도해보고자 몇 편 더 기획하게 됐다. 고민 끝에 '더 킬러'라는 웹소설을 접했고 '검객'의 최재훈 감독에게 제안해 '더 킬러'를 영화화하게 됐다. 영화 속 액션은 대부분 원 신, 원 컷으로 촬영했고 이를 통해 더욱 스피드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 스트레이트 액션을 표방하는 대신 좀 더 단순한 서사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애정을 전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가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혁, 브루스 칸, 이서영 등이 출연했고 '최면' '검객'의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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