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남주혁의 학폭 의혹에 대해 부정하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남주혁의 동창생 18명, 담임 선생님 2명의 인터뷰를 통해 학폭 의혹을 부정했다. 일진 의혹에 대해 동창생들은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다녔던 것 뿐 일진이 아니었다" "학교에 일진문화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남주혁은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였지 누굴 괴롭힐 사람이 아니다" "나름 정의감이 있었다" "누가 싸우면 중재하는 타입이었다"고 전했다.
빵셔틀에 대해서는 "내가 주혁이랑 늘 매점에 가서 빵을 사먹었다. 우리가 직접 매점에서 사서 먹었다" "주혁이는 매점에 가는 걸 좋아했다"고 밝혔고 '스파링 강요'에 대해서도 "레슬링 장난을 치기는 했지만 주혁이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유료결제 논란에 대해서는 "그런 사람이 있어 교실이 발칵 뒤집어 진 적은 있었다. 하지만 남주혁과는 상관 없는 일이었다. 제보가자 해당 사건의 주인공을 남주혁으로 바꿔치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1학년 담임 선생님은 "남주혁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아이였다. 정의감도 있었다. 주혁이를 싫어하는 애들이 없었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애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의 증언으로 인해 남주혁의 학폭 의혹은 사그라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다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며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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