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발매되는 '시퀀스'는 우주소녀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9집 '언내추럴(UNNATURAL)'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지난달 우승으로 마친 엠넷 '퀸덤2' 이후 컴백이라 더더욱 반가움을 산다. 엑시는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게 돼 설렌다"며 "'퀸덤' 우승한 뒤 바로 컴백이어서 부담감이 컸지만, 다행히도 긍정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엑시는 "'퀸덤2'를 마친 우주소녀 정체성의 연장선이다. 곡의 가사 내용도 그렇고 '가장 뜨겁고 아름다울 때 저희의 열정을 빛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은서는 "'라스트'라는 의미를 많은 분들께서 안좋게 생각하셨을 것 같다"며 "코로나로 인해서 침체된 분위기를 마무리 짓고 저희 무대를 통해 불타는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준비 기간은 많이 짧았지만,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Advertisement
'라스트 시퀀스'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세트장과 멤버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며 "인어 연기가 처음이어서 촬영할 때 힘든 점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포인트를 잘 짚어주셨다. 물망초와 같은 촉촉한 눈빛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우주소녀는 약 3년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나는 "팬들과 만나 가까이에서 함성을 들을 수 있어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 설아는 "다행히 시국이 나아져서 무대 밑에서 팬들과 즐길 수 있었다. 현장에서 눈빛 교환을 했던 것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최근 엠넷 경연 프로그램 '퀸덤 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번 더 업그레이드, 차세대 '서머 퀸'으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엑시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팬들에 실망시키지 않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 만약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퀸덤'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성과를 얻었다. 크고 작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어려움을 딛고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서는 "'퀸덤'을 촬영하면서 아픈 성장통을 겪었지만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라스트 시퀀스'를 통해 '우주소녀 정말 잘하는 팀이었지'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