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원형 감독이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SSG 랜더스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9회말 추신수의 홈런으로 판가름났다.
추신수는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상대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SSG는 최근 5연승을 달렸다. 양력 7월5일이 생일인 김원형 감독도 시원한 끝내기 승리에 연승까지 챙기면서 활짝 웃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오)원석이가 선발 투수 역할을 잘해줬고, 불펜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발판을 마련해줬다. 또 야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고 하는데, 오늘 신수가 증명 해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일인데 끝내기 홈런도 나오고, 선수들이 큰 선물을 준 것 같다.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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