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갓파더' 가비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강주은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프로야구 시구를 하러 가는 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가비는 강주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가비가 가는 곳은 야구장. 가비는 "시구 진짜 해보고 싶었다"며 생애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를 하러 간다고 밝혔다.
가비는 "심지어 정용진 구단주님이랑 공블리 공효진 님이 왔다고 하더라. 제가 감히 그 자리에 서도 되는지 걱정이 많았다"고 긴장된 기색을 보였다.
이를 강주은도 눈치채고 있었다. 강주은은 "내 연예인 딸이 지금 시구자로 가는 게 처음이다. 너무 자랑스럽고 이것저것 많이 준비를 했다"며 가비를 달랬다. 강주은은 정성껏 만든 도시락에 담요, 음료수 등 가비 케어를 위한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강주은은 "아침에 5시 반쯤 눈이 떠지더라. 이것도 먹고 싶어할 거 같고 저것도 먹고 싶어할 것 같았다"며 "딸을 위해서 전혀 아쉬움 없이 지낼 수 잇도록 확실하게 준비를 하고 갔다"고 밝혔다.
경기장에 도착한 두 모녀. 넓은 경기장을 본 가비는 "배도 아픈 거 같다"고 잔뜩 긴장했다. 강주은은 "긴장을 많이 하고 있더라. 제가 기운을 살려주기 위해 자랑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유니폼을 받은 가비는 "예쁘게 리폼을 해서 입을 것"이라고 밝혀 강주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가비는 "제가 유니폼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왔다"며 겉옷을 벗었다. 가비는 가슴 중앙이 파인 파격적인 옷을 입고 와 강주은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강주은은 "다 열려있다"며 "랜더스 파이팅 하려다가 사이렌 울리겠다"고 가비 노출 단속에 나섰다. 이에 가비는 "안에 되게 예쁜 걸 입고 갔다. 단추는 잠그라고 있는 게 아니다. 추울 때 여미는 정도"라며 아쉬워했지만 관중들 중 아이들도 많을 거란 말에 결국 유니폼으로 가렸다.
드디어 마운드에 오른 가비. 가비는 특유의 텐션으로 관객들의 흥을 잔뜩 끌어올렸다. 시구 역시 제대로 성공해 당당하게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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