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는 계속 됐다.
이대호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대호는 3회 안타를 치면서 시즌 100번째 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4번째 14시즌 연속 안타 행진.
앞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양준혁(1993~2008년), 박한이(2001~2016년) 이승엽(1995~2017년)이 있다.
안타 기록과 함께 홈런 기록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고 있던 이대호는 10홈런을 채웠다. 5회 안타를 치며 기세를 이은 이대호는 6회 SSG의 두 번째 투수 최민준의 커브(시속 123㎞)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역대 8번째 1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함께 달성했다.
14시즌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을 양준혁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인천=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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