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대개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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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의 전성시대를 이끈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의 부활이라는 중대한 미션을 받았다. 시작 전부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상이 이어진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은 가장 먼저 규율부터 손을 대고 있다.
지난 몇년간 맨유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라커룸이었다. 규율이 사라졌다. 선수들은 감독보다 위였고, 통제불능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이 지점에 대해 변화를 주겠다는 생각이다. 7일(한국시각)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라커룸 내부 정보를 유출시키는 선수를 찾아 퇴출시키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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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훈련이나 미팅 시 지각 불가, 경기가 있는 주 음주 불가, 개인 요리사 금지 등을 선수들에게 고지했다.
텐 하흐 감독은 첫 훈련부터 선수들과 면담을 나눈 후 오전 9시까지 도착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맨유의 단결과 규율을 찾고,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맨유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텐 하흐 감독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모습이다. 맨유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텐 하흐의 개혁이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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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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