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출산 6개월만에 복귀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유리 사랑방 여러분 떡과 음료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성유리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쌍둥이 출산 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성유리를 위해 팬들은 떡과 음료수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날 성유리는 단발머리에 치마 정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출산 전후와 전혀 달라진 바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성유리는 "저도 이른 복귀가 아닌가 생각한다. 몸과 마음이 준비가 안 됐다고 걱정하긴 했는데 PD님과 작가님들을 뵀는데 너무 선한 분들이라 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급다이어트까지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유리가 출연하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11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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