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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석천은 "아직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하지 못해 눈물로 고민 중"이라는 출연자 승은의 사연을 VCR로 보던 중, "보통은 엄마한테 먼저 커밍아웃을 한다고 한다. 엄마는 좀 더 이해해 줄 것 같아서"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엄마가 '아빠한테는 얘기하지 말자'는 분도 계시고, '엄마가 나중에 아빠한테 얘기할게' 하는 분도 계신다"라고 커밍아웃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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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엄마는 제가 너무 귀하게 얻은 아들이라 받아들이기가 힘드셨던 것 같다. 대가 끊기는 것을 걱정하셨다. 지금은 좀 나아진 거지만, (힘든 건) 똑같아"라며 울컥했다. 홍석천의 '절친'으로 모든 것을 지켜본 신동엽은 홍석천의 어깨를 두들기며 격려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신동엽은 "앞으로 네 이야기는 좀 짧게 해줄래? 나는 다 아는 얘기니까"라고 '독한 저격'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홍석천은 "넌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서"라며 "죽기 전에 여행이나 떠나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기겁해 입까지 틀어막으며 "미쳤어?"라고 극대노해, '톰과 제리'급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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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