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장성범이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에 특별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장성범은 21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에서 젊은 시절의 우광호(전배수 분)를 연기했다.
약 27년 전 가난한 법대생 신분으로 태수미와 사랑에 빠진 광호. 아이가 생긴 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수미를 찾아간 광호는 "아이만 낳아주면 학교도 그만두고 사법시험도 안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눈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며 애원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포기한 광호는 수미가 낳은 아이를 받아 들고 결연한 표정을 짓는다.
장성범은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수미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애원하는 모습과 절절함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영우(박은빈 분)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광호의 부성애가 시작된 중요한 장면으로 장성범의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젊은 시절의 광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장성범은 22일 올레tv와 seezn에서 동시 공개되는 드라마 '신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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