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월드클래스' 손흥민(30·토트넘)이 토트넘 콘테 감독(이탈리아 출신)이 그동안 이끌었던 선수들을 기준으로 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 콘테 감독이 그동안 지휘했던 선수들을 기반으로 한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현재 EPL 토트넘 사령탑이고, 이전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인터밀란, EPL 첼시, 이탈리아 A대표팀 등을 이끌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5-2전형으로 11명의 톱 선수를 골랐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뽑혔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토트넘에서 23골로 살라(리버풀)과 함께 EPL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 첫 득점왕 타이틀이었다. 토트넘을 EPL 빅4에 다시 올려놓아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따냈다.
허리에 5명인데 손흥민과 함께 가운데 아자르, 오른쪽 윙어로 하키미, 수비형 미드필더로 비달 포그바를 골랐다. 콘테 감독은 첼시 사령탑 시절 아자르를 이끌었다. 아자르는 당시 첼시의 핵심 공격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아자르는 EPL에서 정점을 찍은 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잦은 부상과 결장으로 몸값을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하키미와는 인터밀란에서 함께 했다. 비달은 인터밀란과 유벤투스, 포그바와는 유벤투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다.
최전방 투톱은 케인과 루카쿠를 선택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루카쿠와는 인터밀란에서 함께 했다. 케인은 손흥민과 최고의 조합을 이뤘고, 루카쿠는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 주역이다. 루카쿠는 지난 여름 첼시로 이적했다가 최근 다시 친정팀 인터밀란으로 임대 복귀했다.
스리백은 뤼디거-키엘리니-보누치, 골키퍼는 부폰을 골랐다. 뤼디거는 첼시에서, 키엘리니와 보누치 부폰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했다. 뤼디거는 이번 여름, FA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키엘리니도 유벤투스에서 MLS LAFC로 옮겼다. 보누치는 유벤투스, 부폰은 파르마에서 뛰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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