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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 제주항공과 협업한 사전 주문 기내식 ‘비건 함박 스테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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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는 제주항공과 함께 사전 주문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비건 기내식 '비건 함박 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가니카와 제주항공의 협업은 제주항공이 기내식의 육류 재료를 식물성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기내식 '비건 함박 스테이크'는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로, 진한 브라운 소스에 재워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 토마토, 그린빈, 단호박, 알감자 등 구운 채소와 귀리보리밥이 함께 제공되어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로 제격이다. 모든 재료는 100% 식물성으로 채식 고객은 물론 장기간 비행 시 소화가 안되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올가니카는 비가열 살균공정을 적용한 저스트주스, 천연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 등 혁신적인 클린푸드를 선보여 왔다. 특히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비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대표 제품인 '비건 함박 스테이크'는 출시 1년만에 91만여개가 판매되며 진짜 고기보다 더 고기 같은 맛과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올가니카 양영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선택이 한정적이었던 기내식으로 비건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맛있는 식물성 혁신푸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