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낙오자가 발생했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의 규율을 지키지 못한 탓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선수 중 한 명이 팀 미팅에 두 차례 지각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를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명예회복'이란 중요한 책임을 맡았다. 그는 강력한 규율을 앞세워 선수단의 행동을 다잡기 시작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식사 방식 등 규율을 정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벌써 지각 선수 한 명을 떨어뜨렸다. 다른 선수들에게 본을 보여야 했다. 텐 하흐 감독은 팀 미팅에 늦은 선수에게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낙오된 선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처럼 시간 엄수를 중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맨유가 필요로 하는 것은 기준이다. 텐 하흐 감독은 또 다시 굴욕당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프리 시즌 투어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리버풀(4대0 승)-멜버른 빅토리(4대1 승)-크리스탈 팰리스(3대1 승)를 상대로 3연승을 달렸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선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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