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마침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품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르티네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 마르티네스는 "위대한 클럽에 입성하게 돼 영광이고 행운이다. 나는 이 순간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마침내 이곳에 왔다. 그리고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며 "텐 하흐 감독과 훌륭한 코치진들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겠다. 맨유는 앞으로 이룰 것이 많고, 우리는 분명 할 수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텐 하흐 감독의 픽이었다.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한 마르티네스는 1m78의 단신이지만, 탄력있는 움직임과 저돌적인 맨투맨 수비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37경기 1골-4도움을 올렸다. 중앙 수비 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마르티네스는 아스널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텐 하흐 감독이 있는 맨유행을 택했다. 맨유는 타이럴 말라시아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이어 마르티네스까지 더하며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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