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한 명의 '애제자'를 영입할 가능성이 열렸다. 아약스가 안토니 이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아약스는 현 스쿼드 유지를 원한다. 하지만 게리 햄스트라 아약스 기술 디렉터는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아약스는 새 시즌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동안 팀을 이끌던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시즌 주축으로 뛰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바이에른 뮌헨), 세바스티앙 할러(도르트문트),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올림피크 리옹) 등이 다른 팀으로 떠났다. 끝이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이 안토니 영입을 원하고 있다.
더선은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잔류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 호날두가 떠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에 관심이 많다. 아약스는 안토니 이적료로 67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아약스는 당초 안토니 '판매 불가'를 외쳤다. 이제는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햄스트라는 "우리는 현재 스쿼드를 유지하고 싶다. 이제 더 이상의 핵심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것이 절대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할 수 없다. 나는 배웠다. 선수들과 얘기를 하고 있다.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들과도 얘기를 한다. 우리는 논리적"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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