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이 골프에 목을 맸다.
도경완은 28일 자신의 SNS에 "잘하고 싶다… 마음은 도리맥길로이. 내년엔 싱글 칠 겁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골프장 필드 위로 힘차게 스윙을 하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도경완은 "골린이. 모델은 아님. 그러나 마음은 팀테일러메이드 뭐래. 매니저짱 이제 여름엔 안 칠랍니다. 어프로치 가르쳐줘요. 갈비뼈 부러짐"이라고 했다.
도경완은 더운 날씨에도 햇빛을 피하기 위해 위아래 긴팔과 긴바지를 입었고 너무 더워 괴로워 했다.
도경완은 이미 한차례 갈비뼈 부상이 있었지만 멈출 수 없는 골프 열정으로 그의 놓칠 수 없는 취미생활을 즐겼다.
앞서 지난해 도경완은 MBN 예능 프로그램 '그랜파'에서 골프로 인해 부상을 당한 사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경완은 라운딩 전 골프를 첫 시작하던 골프 초보자 시절 아내 장윤정 때문에 갈비뼈가 부러졌다.
도경완은 "저도 처음엔 실금이었다. 다음주에 처음 머리 올리러 나가는 날이었는데 아내랑 같이 연습을 하다가 '여기(갈비뼈) 이상한 것 같아' 하니 '엄살 부린다'면서 '마사지를 해줄테니 엎드려보라'고 하더라. 올라가서 발로 밟아 금이 간 걸 부러뜨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순재는 "완전히 부숴놨구나"라면서도 "(장)윤정이가 아주 명랑하지?"라고 위로했고 도경완은 "너무 명랑해서 뼈가 부러졌는데 막 웃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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