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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은보아, 바지 하나로 3일 버텼다...'엉뚱+털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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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8일 은보아는 SNS에 "너무 이쁜집... 너무이쁜동네... 제주서 3일 연속입은 바지... 다른 바지 안들구가도 될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보아는 제주 여행중 숙소 앞에서 사진을 남겼다. 특히 은보아는 3일 동안 똑같은 바지를 입었음을 알리며 털털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오지호와 은보아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