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28일 황재균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촛불을 너무 세게 불었나... 고마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지연과 생일파티를 한 분위기. 황재균은 지연으로부터 깜짝 이벤트를 받은 건지, 바닥을 채운 알록달록한 풍선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재균은 지연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다시금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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