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베르나르두 실바가 바르셀로나의 구원자가 될까.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의 포르투갈 플레이메이커 베르나르두 실바가 약 4500만 파운드 안팎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전력 보강이 필요하지만, 킬리안 음바페, 얼링 홀란드 등 천문학적 액수가 필요한 선수들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하지만, 베르나르두 실바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클럽 TV 스튜디오의 지분을 8500만 파운드(약1356억원)에 팔았다.
특단의 조치로 자금을 마련했다.
바르셀로나는 실바를 원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지만, 맨체스터 시티 내에서 입지는 많이 줄어있다. 세계적 미드필더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있고, 로드리도 급성장했다. 기라성같은 중원의 미드필더들이 있다. 중원의 뎁스만 놓고 보면 EPL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클럽 중 최강이다.
그동안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베르나르두 실바는 다음 시즌 계획 안에 있는 선수다.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적극적 구애에 일단 실바의 이적이 성사된 모양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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