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에 창원 원정이라 못오는 승열퓨. 미안해서 어제저녁에 또 와줬다. 둘이 있는 시간이 앞으로 없어서 일분일초가 아쉬운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승열은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신 중 혼자 지내는 아내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자주 집을 들리며 아내를 챙기는 자상한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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