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딸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한지혜가 출연했다.
먼저 공개된 VCR에서 박솔미는 바지락 된장, 노른자 된장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특히 노른자 된장은 간장에 노른자를 섞어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한 식당에서 간장 소스가 독특하길래 물어보니 노른자를 섞었다고 하시더라"라며 노른자 된장을 먹게 된 배경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청와대를 방문해 관저, 영빈관 등 곳곳을 눈에 담았다. 주방과 식당도 둘러보며 "이런 곳에서 요리 한번 해보고 싶다"며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이어 한식 전문가 한윤주를 만났다. 한윤주는 지난 2017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국빈 만찬 음식으로 독도 새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윤주는 당시 음식에 메시지 넣기, 미국 대통령의 입맛에 맞추되 한식으로 만들기 등 청와대의 요청사항이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래서 이에 맞춰 선보였던 옥수수조죽, 연근튀김, 상추순 무침, 고구마 호박범벅 등 반찬을 직접 내놓기도 했다. 독도새우는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랍스터를 좋아했기에 준비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1년 3개월 만에 스튜디오에 복귀한 한지혜는 "지난번엔 임신을 해서 배가 많이 나와있었다. 방갑이(태명)가 무사히 태어났고 돌도 지났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그의 일상. 한지혜의 생후 12개월 딸 윤슬 양은 등장하자 마자, 카메라를 바라보며 고개를 살짝 숙이고 인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한지혜는 "'어디에서 이런 아이가 찾아왔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남편을 많이 닮아서 내 딸이 맞나 싶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100명 중에 2등에 들 정도로 성장 상태가 좋고 밥도 잘 먹는다고 설명했다.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는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한지혜가 윤슬 양과 놀아주는 시간, 부엌에서는 정장을 차려입은 남편이 샌드위치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평소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남편은 섬세한 손놀림으로 아보카도에 달걀 프라이, 잼 등을 이용해 모닝 샌드위치를 가볍게 완성했다. 한지혜는 남편 표 샌드위치를 먹더니 "샌드위치가 너무 정체불명인데?"라고 물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방송 나가면 맨날 이렇게 해주는 줄 알겠다"라고 한 번 더 농을 던졌지만 이내 "맛있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한지혜가 식사를 할 동안 라테 아트까지 선보이며 커피를 만들어줬고 설거지까지 한 후 출근했다. 붐은 "어메이징한 남편이다. 설거지하는 손놀림을 보니 많이 해본 것 같다"라고 놀라워했다.
한지혜는 이후 남편이 몰래 남기고 간 손 편지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었다. "딸 낳고 키우느라 당신 너무 고생 많고 좋은 엄마이고 사랑스러운 아내야. 오늘 더 사랑해"라는 내용이 담겨 한지혜는 감동했다. 한지혜는 "남편이 선물을 해주거나 꽃을 사주는 이벤트를 많이 해주는 편은 아니다. 근데 살면서 말로 상처받은 적은 없다. 저는 그런 부분에서 마음이 채워진다. 아이를 낳고 5개월 동안 남편이 분유를 타서 3~4시간에 한 번씩 자다 일어나 아이를 먹이고 출근을 했다. 몇 개월을 하더니 탈모가 왔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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