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곽윤기가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곽윤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처본을 올렸다.
이 캡처본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곽윤기에게 "자기야 술 먹었는데 지금 뭐 해요?"라는 글귀의 DM을 보냈다.
곽윤기는 해당 캡처본과 함께 "전 여친한테 보낼 것 나한테 보낸 거면 칭찬해줄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게시물 댓글창에 "술 먹을 때 핸드폰 꺼놓는 게 좋겠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주장인 곽윤기는 최근 유튜브,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는 채널S '나대지마 심장아' 등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