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유서연(19·BHC)이 KLPGA 한화 클래식 2022(총상금 14억원) 1라운드 선두로 출발했다.
유서연은 25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CC(파72, 6777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1번홀(파5) 버디로 출발한 유서연은 3번홀(파4)과 4번홀(파5)에서도 잇달아 버디를 낚았다. 9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한 유서연은 11번홀(파4)과 12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13번홀(파3)과 17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로 주춤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3언더파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유서연은 경기 후 "페어웨이가 좁아서 똑바로만 친다는 생각으로 했다. 이 코스에서는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다. 페어웨이만 지킨다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14번홀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 전장도 길고 페어웨이가 좁아서 어려웠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아직 정규투어에서 톱10이 없다. 이번 대회는 첫 날 성적도 좋고 하니 톱10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올 시즌 상금랭킹 1위 박민지(23·NH투자증권)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김해림(32·삼천리)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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