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산 넘어 산'이다. 3위 대전하나 시티즌은 이번 주말 4위 부천FC를 만난다. 27일 오후 6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50점을 기록 중이다. 다득점에서 대전(48골)이 부천(38골)에 앞서 있다. 물론 대전이 두 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내려설 수 있다.
대전은 2위 싸움이 분수령이 된 지난 FC안양과의 34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 넘게 이어지던 홈 무패행진도 23경기에서 멈췄다. 경남FC전 1대2 역전패에 이어 안양전 패배까지 시즌 첫 연패를 당한 대전은 2위 안양(승점 55)과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3위도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부천전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전은 부천에 약했다. 올 시즌 1승2패로 열세다. 최근 10경기 전적도 4승1무5패로 뒤져 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만큼, 약했던 부천과의 만남이 부담스럽다.
부천 역시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부천은 지난 4경기에서 3무1패로 승리가 없다. 플레이오프를 노리는만큼 반등이 필요하다. 5위 경남(승점 41)이 최근 연승을 기록하며 맹추격하고 있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대전은 카이저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승부수로 영입한 카이저는 기대에 딱 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4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키는 크지 않지만 타점 높은 헤더가 눈에 띈다. 부천은 지난 안양전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멀티골을 올린 박창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패배를 잊고 선두를 질주 중인 광주(승점 66)와 2위 안양은 27일 홈에서 각각 부산 아이파크, 김포FC와 만난다. 광주는 11경기 무패행진, 안양은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광주는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한 산드로가 최근 5경기에서 2골-2도움을 올리며 헤이스(11골) 엄지성(7골) 허 율(6골)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력에 정점을 찍고 있다. 안양은 초반 기선 제압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안양은 이번 시즌 현재 전반 15분 이내에 9골을 터트렸는데, 이는 K리그2에서 최다다. 여기에 선제골을 터뜨린 18경기에서 15승3무의 성적으로 역전패를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포를 상대로 앞서 세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기분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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