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컴백홈' 이연우 감독이 8년 만에 작품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연우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코미디 영화 '컴백홈' 제작보고회에서 "입봉 할 때의 기분을 오랜만에 느끼게 됐다"라고 했다.
'컴백홈'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버라이어티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아냈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작품 속 기세와 영심이 정말 다른 사람이라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하지만 그 다름이 우리 영화에 특색 있게 잘 표현된 것 같다. 두 사람의 에너지가 만나면서 작품 안에서 큰 시너지가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웃음은 존재하기 때문에 코미디는 모든 장르에서 꼭 필요한 소재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에 러닝타임 두 시간 동안 물 안에 잠겨 있는 느낌을 주기보다는 가끔씩 공기도 마실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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