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너무 오랜만. 그리웠어. 결혼하고 일관련 없는 지인 밖에서 만난 거 처음인듯ㅎㅎ 너무 좋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지인을 만나 프렌치토스트, 조각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은 분위기. 거의 빈 접시를 보이면서는 "친척 언니들과 초토화 중"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자의 털털한 먹성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결혼 후 부부가 도합 9kg가 증가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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