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해진(52)이 "5년 만에 재회한 현빈, 나이 먹으며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재미 늘었다"고 말했다.
유해진이 1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극 중 짠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를 연기했다.
유해진은 다시 만난 림철령 역의 현빈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공조' 때는 현빈이라는 배우와 한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공조2'에서는 친한 빈이와 하는구나 느낌이 들었다. '잘 지냈어?' 인사 건네고 바로 슛을 들어갈 수 있는 느낌이 됐다. 현빈과는 전편 이후 중간중간 만나 운동도 하면서 종종 만남을 이어갔다. 아무렇지 않게 반가운 사람이 있지 않나? 현빈은 내게 그러한 편안한 반가움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 속 철령을 향해 "재미있어졌어"라는 대사를 할 정도로 코미디 연기를 살린 현빈에 대해 "실제로도 현빈이 많이 재미있어졌다. 서로의 관계가 편해졌다. 세월이 가면서 현빈도 달라진 부분이 있다. 사람으로서 나이를 먹으며 가지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더라. 그런 여유에서 나오는 재미가 있다. 현빈은 일상생활에서도 더 재미있어졌다"고 웃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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