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정식 오퍼'는 단 1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올 여름 호날두를 영입하겠다는 공식적인 접근은 단 1건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었다. 선수가 유럽을 떠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7월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클럽이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그 클럽은 바로 알힐랄이었다. 미러는 '호날두에게 2년 2억1100만파운드(약 3300억원)를 지불하겠다고 했다. 이는 주급으로 200만파운드(약 31억원)가 넘는 돈이다. 또한 호날두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게 수수료 1700만파운드(약 266억원)를 줄 용의가 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가 2021~2022시즌 받은 주급은 48만파운드(약 7억5000만원)로 알려졌는데 4배가 넘는 돈을 제시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9월 2일 닫힌다. 현지 시각으로는 9월 1일 밤 11시다. 호날두는 사실상 이적에 실패했다. 미러는 '알힐랄은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으나 실현될 리는 없다.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려 했던 이유는 오직 유럽챔피언스리그 때문이었는데 돈 때문에 중동으로 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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