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의 중국 아빠 쟈오리징이 11년 만에 동생이 생긴 첫째 딸 하늘이가 서운함을 느끼지 않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MC 김나영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를 때 첫째 아들 신우에게 육아 상담을 한다며 신우와 이준이가 '의좋은 형제'로 지내는 육아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오는 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에서는 11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은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중국 아빠 쟈오리징은 파일럿 당시 11살 딸 하늘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식사와 간식을 직접 요리해 챙기는 건 기본, 하늘이의 학원 라이딩부터 학원 선생님과의 면담까지 퍼펙트 케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11살 하늘이와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 현우까지, 두 아이를 돌보는 육아 일상을 보여준다. 쟈오리징은 아침부터 딸 하늘이를 깨워 먹일 아침을 준비한다. 동시에 둘째 아들을 보며 분주한 아침을 보낸다.
하늘이는 아빠가 아침 준비로 분주하자 동생을 안아주고 동요를 불러주는 등 아빠 못지 않은 육아로 아빠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빠들은 내색 없이 의젓하게 행동하는 하늘이를 기특해한다.
이날 쟈오리징은 "하늘이도 아직 아기인데, 동생이 생겨 서운하진 않을지 속마음이 궁금하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아기 현우에게 관심을 집중하다 보니, 외동으로 사랑과 관심을 혼자 받던 하늘이가 서운해하는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에 모인 아빠들은 두 아이 아빠 쟈오리징의 고민에 공감한다. 세MC는 "동생의 등장은 첫째 입장에서 배신감을 느낄 만하다"며 "동생이 생긴 첫째의 마음을 서운하지 않게 돌봐 줄 방법"에 대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7살 신우, 5살 이준이의 엄마 김나영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를 때 첫째 아들 신우에게 육아상담을 한다며 신우와 이준이가 '의좋은 형제'로 지내는 육아 꿀팁을 대방출, 현장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영국 아빠 피터,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 역시 동생이 생긴 첫째의 마음을 위로한 꿀 팁을 공개한다.
장윤정은 순둥이 9살 아들 연우가 5살 딸 하영이와 다투고 엉엉 울었던 일화를 들려준다.
아빠들이 '정답'이 없는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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