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존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경기 도중 스트라이크 판정과 관련해 격한 항의를 하다 퇴장 당했다.
토론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앳캠든야즈에서 펼쳐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말 토론토의 수비 도중 거친 항의를 했다.
토론토는 이미 가르시아가 마운드에 올랐고, 첫 타자 앤서니 산탄데르를 1b2s에서 4구째 포심 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하지만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산탄데르와의 승부 도중에 나온 스트라이크 판정과 관련해 주심인 제프 넬슨에게 불만을 가졌고, 산탄데르가 아웃된 직후 홈플레이트 앞까지 걸어나와 거친 항의를 했다.
미국 현지 기자는 자신의 SNS에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넬슨 심판에게 'Every F**ing Time'(매번을 속되게 이르는 말)라고 면전에서 여러 차례 외쳤다"고 했다. 평소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넬슨의 스트라이크콜과 관련해 누적된 불만이 있었고, 이날 경기에서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 감독대행은 곧장 퇴장 지시를 받았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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