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트로트 왕' 장윤정에게 노래를 지적한다고 고백, 간 큰 남편에 등극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은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오는 8일(목) 방송되는 16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장지원 밴드가 해남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두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도경완이 '트로트 여왕'으로 불리는 아내 장윤정에게 반기를 드는 간 큰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타악 그룹 '타고'의 멤버 김시원이 등장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친구라고 밝히며, "송가인이 제 노래를 듣고 어중간하다고 평가해서 소심한 복수를 한적이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때 도경완은 "저도 집 가면 장윤정에게 '노래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지적질한다"고 충격 고백을 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당사자인 장윤정은 "맞아 맞아"라며 익숙한 듯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해져, 이들이 뿜어낼 찐 부부 티키타카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타악 그룹 '타고' 의 멤버 김시원을 비롯해 '포스트 장윤정'을 꿈꾸는 22살 가수 지망생, '해남 이미자'라 불리는 행사의 여왕까지 넘치는 끼를 지닌 지원자들이 장윤정의 레슨을 받기 위해 '도장깨기'를 찾았다. 이중 타고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 축제인 '에든버러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공연을 하며 전 좌석 매진을 이끈 타악 그룹. 이에 타고는 '도장깨기' 최초로 북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압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극찬을 이끈 지원자도 등장했다고 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꽉 채워질 '도장깨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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