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19)이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내야수 김도영을 콜업했다. 투수 송후섭이 말소됐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공수주'를 고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 2의 이종범'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의 벽은 높았다. 올 시즌 86경기에서 2할2푼6리 3홈런 9도루를 기록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17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중 손바닥 부상까지 이어졌다. 엄지 손가락에 타구를 맞았고, 출혈이 생겼다. 열바늘을 꼬매는 부상.
약 3주 만에 김도영은 1군에 복귀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열상 자국만 있고, 괜찮다. 퓨처스리그에서도 뛰었다"고 설명했다.
김도영 지난 7일과 8일 더블헤더 포함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 경기 3경기에 나왔다. 최근 경기였던 8일에는 안타 한 방을 치기도 했다.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좌익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선빈(2루수)-황대인(1루수)-박동원(포수)-류지혁(3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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